금융 지식에 대하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기요사키는 "가난한 아빠"라고 불리는 그의 아버지와 "부자 아빠"라고 알려진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의 아버지, 두 영향력 있는 아버지의 재정 철학을 대조합니다. 흥미로운 일화와 실용적인 교훈을 통해, 기요사키는 재정적인 어려움의 굴레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번영을 이루도록 도와준 기본 원칙을 공유합니다.부자 아버지와 가난한 아버지의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금융 교육의 중요성입니다. 기요사키는 전통적인 학교 교육이 종종 우리에게 돈과 투자에 대해 가르쳐주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현대 금융 세계의 복잡성을 헤쳐나갈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대신에, 그는 부를 쌓고 재정적인 자유를 얻기 위한 열쇠로서 자기 교육과 평생 학습을 옹호합니다. 기요사키는 우리가 단지 돈을 받는 것보다 자산 축적에 집중하는 사고방식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독자들이 투자자처럼 생각하고, 끊임없이 그들의 부를 늘릴 기회를 찾고, 다양한 수동적인 소득원을 만들라고 독려합니다. 기요사키는 누구나 관점을 소비에서 투자로 전환함으로써 견고한 재정 기반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기요사키는 부채와 위험에 대한 통념에 도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채를 두려워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피하지만, 기요사키는 전략적인 차입과 계산된 위험이 부를 축적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개인은 다른 사람들의 돈을 활용하고 불확실성을 수용함으로써 재정적인 성공을 향한 여정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보다 진정한 금융의 자유를 얻고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사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 경험 많은 투자자든, 이제 막 금융 여정을 시작하는 사람이든, 이 책은 돈과의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치 있는 통찰력과 실용적인 전략을 제공합니다.
부자의 법칙
우리는 열심히 일해 돈 버는 법만 배웠을 뿐, 돈을 관리하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이제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하는 21세기형 금융 IQ를 획득해야 한다고 한다. 나에게는 두 분의 아버지가 계셨다. 한분은 부자였고, 한분은 가난했다. 가난한 아버지는 저자의 아버지이고 교육을 많이 받아 지적인 분이셨다. 박사학위까지 받고 스탠퍼드 대학과 시카고 대학 모두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연구 과정을 수행했다. 부자 아버지는 저자의 친구인 마이크의 아버지였다. 학교 교육을 많이 받은 가난한 아버지와 달리 중학교도 채 마치지 못한 아버지였다. 두 분 모두 평생 열심히 일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두 분 모두 상당한 수입을 올렸지만 한 분은 평생 금전적으로 고생했고, 다른 한 분은 하와이의 최고 갑부가 되었다. 부자 아버지는 가족과 자선 단체, 교회에 수천만 달러를 남기고 돌아가셨지만, 가난한 아버지는 지불해야 할 청구서만 남겼다. 그렇게 저자는 부자 아버지와 가난한 아버지 사이에서 자신이 어떤 견해를 취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저자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말한다. 친구가 별장에 놀러 가는데 자신을 가난한 아이라서 초대하지 않았다며 부자가 되고 싶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가난한 아버지는 부자가 되는 법을 알지 못했다. 대신 가난한 아버지는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마이크의 아버지를 찾아가라고 이야기한다. 부자 아버지는 나 자신의 관점을 바꿔보라고 한다.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 훨씬 쉽다고 한다. 저자는 부자 아버지의 말이 무슨 의미였는지 고민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고, 가게에서 돈을 받지 않고 일했다. 무일푼으로 매주 3시간씩 일하며 지루해 하던 때에 가게에 버려진 만화책을 모아서 만화책 도서관을 만들었다. 그리고 매달 수입이 들어오게 되었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는 진리에 도달한 것이다. 저자는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벌게 해주는 것은 '지식'이라고 이야기한다. 그것도 일반 지식이 아닌 '금융지식'이라고 말한다. 금융지식이 없는 사람은 갑자기 큰돈이 생겨도 그 돈을 관리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돈을 얼마나 버느냐보다 얼마나 모으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것도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산을 모으는 것이다. 금융 지식 중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자산'을 사라고 한다.
마인드 셋
누구나 은퇴를 꿈꾼다. 돈을 위해 일하는 삶에서 벗어나 여행도 다니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마음껏 배우고, 넉넉한 돈으로 사고 싶은 것도 마음껏 사는 삶을 꿈꾼다. 이 책에서는 돈을 관리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총 6가지의 교훈이 나온다. 그중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2가지 교훈을 소개해 드리겠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읽은 게 30대 초반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사실 별 감흥이 없었다. 그만큼 돈에 관심도 없었고, 아는 것도 많지 않았는데 지금 와서 다시 읽어보니까 간단한 내용이지만 중요한 내용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흥미로웠던 부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자산을 사라고 하는데 저자는 부동산이 좋아서 부동산이라는 자산을 구매했다고 한다. 나는 부동산도 좋아하지만 항상 결과가 안 좋았기에 부동산보다는 다른 자산에 관심이 더 많이 가서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다른 자산으로 조금씩 채워 나가고 있다. 그리고 책에서는 돈보다 교육을 얻기 위해 일하라는 말을 강조한다. 저자 본인도 리더십을 배우기 위해 군대에 입대했고, 세일즈를 배우기 위해 제록스라는 회사에서 일했다고 한다. 확실히 배움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 마인드는 나랑 비슷하기도 해서 나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다. 돈 관리에 집중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