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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저자소개, 책 줄거리, 리뷰쓰기

by 드림타워 2024. 3. 4.

왜 우리는 후회할 줄 알면서도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가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소개: 찰스 두히그

뉴욕타임스 기자. 예일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하버드 대학교 경영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부터 뉴욕타임스에서 해마다 민감하고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대형 기획 기사를 발표하여 유명해졌다. 2007년 미국 노년층을 겨냥해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돈을 버는 기업들을 고발한 <황금의 기회들>, 2008년 미국 금융 위기의 원인과 영향을 심층 분석하여 플리처 상 최종 후보에까지 오른 <심판>, 2009년 미국 수자원 오염 실태를 폭로한 <독이 든 물>등은 전 미국에 파장을 몰고 왔다. 이라크 전쟁의 한복판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본사까지 이슈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취재력과 드러나지 않은 진실을 포착하는 날카로운 눈, 복잡한 주제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전달하는 문장력을 인정받은 그는 미국 과학학술원 상, 미국 언론이 협회 상, 제럴드 로브 상 등 미국 언론인이 받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애플을 비롯한 첨단 기업을 신랄하게 비판하여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iEconomy> 시리즈에 참여해 미국 기자들이 최고 영예로 여기는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심각하고 복잡한 주제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그의 탁월한 능력은 <습관의 힘>에서 유감없이 드러난다. 그는 이 책을 위해 700여 편의 학술 논문을 파헤쳤고, 300여 명이 넘는 과학자와 경영자들을 인터뷰했으며, 수십여 개의 다국적 기업에서 실시한 비공개 연구 자료들을 샅샅이 훑었다.

책소개

이 책은개인의 습관과 기업의  습관, 사외의 습관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우리의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수관이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습관 형성의 신경학, 구체적으로 말하면 과거의 습관을 떨쳐 내고 새로운 습관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2장에서는 성공한 기업과 조직의 습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폴 오닐이란 경영자가 핵심 습관에 집중하는 방법으로 악전고투하던 알루미늄 회사를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회사로 되살려 놓은 방법이라든가, 스타벅스가 의지력을 강화하는 습관을 가르침으로써 고등학교 낙제생을 어떻게 최고 관리자로 바꿔 놓았는지도 소개한다. 3장에서는 사회의 습관에 대해 다룬다. 마틴 루서 킹 목사와 공민권 운동이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의 뿌리 깊은 사회적 습관을 바꿔 놓음으로써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릭 워런이란 젊은 목사가 비슷한 방법으로 캘리포니아 주 새들백 밸리에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를 세울 수 있었던 이유를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은 수백 편의 학술 논문과 300명이 넘는 과학자와 경영자의 인터뷰, 그리고 수십여 기업에서 시행한 조사를 근거로 쓰였다. 이 책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습관은 우리 모두가 어떤 시점에는 의식적으로 결정하지만 얼마 후에는 생각조차 하지 않으면서도 거의 매일 반복하는 선택을 의미한다. 지난 10년 동안 습관에 대한 신경학과 심리학이 발달하고, 우리 삶과 사회와 조직에서 습관이 작동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덕분에, 50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들이 가능해졌다. 이제 우리는 왜 습관이 생기고 어떻게 해야 습관이 바뀌는지 알고 있다. 따라서 습관의 메커니즘을 분해해서 윌 뜻에 따라 습관을 개조하는 방법도 알고 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더 많이 운동하며, 더 효과적으로 일하고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도 알아냈다. 물론 습관을 바꾸는 일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고, 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지만 이 책에 나온 걸 따라 하고 바꾸다 보면 무의식에서 그걸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나의 리뷰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게 쉽지는 않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을 잘 때까지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살아가야 하는게 멋지긴 하지만 참 어렵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하고 좋은 습관으로 조금씩 도전해 나가야 한다. 내가 정말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읽고 또 읽고 나의 나쁜 습관을 바꾸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습관의 비밀부터 알아 가는 재밌고 알찬 내용들과 나쁜 습관을 없애는 멋진 조언들로 거의 완벽한 내용의 책이다. 이 책에는 습관의 모든 지식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무엇보다 수많은 기업들이 그 지식을 이용해 우리의 습관을 조종하고,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인간이 하는 행위의 99%는 습관에서 나온다고 한다. 심리학자의 말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나의 내면에 가지고 와서 따라 해 보는 것이다. 매일매일의 패턴을 만들어 보는 게 중요하다. 무의식적이고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나 사고가 습관을 만든다. 자동차를 운전하며 휴대폰을 본다거나, 커피를 마시며 이메일을 확인하는 이런 일상적인 행동들은 모두 무의식적인 습관에서 온다고 한다. 그로 인해 우리의 뇌는 에너지를 절약하며 좀 더 생산적인 일에 머리를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일단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글로 남겨놓아야 한다. 우선 쉬운 것부터 시작하면서 조금씩 무의식적으로 바꿔나가는 게 좋다. 나는 항상 해야 할 일을 미루고 마지막에 몰아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부터 고쳐보도록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한다거나, 일기를 쓰고 책을 읽는 습관도 좋을 것 같다. 나의 삶을 조금씩 좋은 습관들을 만들어 가다 보면 만족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