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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뇌 지도를 통한 행복과 선택으로 습관을 만들다

by 드림타워 2024. 3. 12.

뇌 지도의 복잡성 탐색

신경과학의 매혹적인 영역에서 눈에 띄게 눈에 띄는 개념 중 하나는 뇌 지도이다. 이 복잡한 지도는 우리 마음의 복잡한 풍경 속에서 탐색 안내자 역할을 하며 인지, 기억, 지각의 경로를 밝혀준다.기본적으로 뇌 지도는 뇌의 구조적, 기능적 조직을 표현한 것이다. 이는 감각 인식부터 고차원적 사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지 과정을 뒷받침하는 복잡한 신경 연결 네트워크를 묘사한다. 더욱이 뇌 지도는 감각 처리를 넘어 다양한 인지 기능을 포괄한다. 예를 들어, 언어 영역의 피질 지도는 음성 생성 및 이해의 위치를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두뇌가 의사소통의 복잡한 춤을 어떻게 조율하는지를 밝혀준다.더욱이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과 확산텐서영상(DTI)과 같은 신경영상 기술의 발전은 전례 없는 정밀도로 뇌의 구조적, 기능적 연결성을 매핑하는 능력에 혁명을 일으켰다. 이러한 최첨단 도구를 통해 연구자는 특정 행동, 감정 및 인지 능력의 기초가 되는 신경 회로를 밝힐 수 있다. 뇌 지도는 건강한 뇌 기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경 장애 및 정신 질환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연구자들은 신경학적 질환이 있는 개인과 없는 개인 간의 뇌 지도를 비교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정신분열증,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와 같은 장애와 관련된 비정상적인 연결 패턴을 식별할 수 있다. 연구 응용 외에도 뇌 지도는 임상 진단 및 치료 계획에 대한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신경외과 의사는 수술 전 뇌 매핑을 사용하여 외과적 개입을 안전하게 탐색하고 언어 및 운동 제어와 같은 필수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뇌 영역의 손상 위험을 최소화한다.

행복과 선택 요약

사회 심리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더 많이 가진 사람이 더 행복한 것은 아니다. 진짜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만족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우리는 많은 선택지 속 '적당히 만족'을 선택한다. 정보과잉을 잘 정리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집안은 위치와 루틴을 정하고 1 작업 1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사회는 온라인만 만나지 말고 음악을 들어야 한다. 시간은 운동하고, 일을 쪼개고, 의지력을 아껴야 한다. 진로는 충분한 정보 대조로 확률을 알아야 한다. 경영은 소화 가능한 제약 있는 주도권을 줘야 한다. 향후 필요한 교육은 세 가지를 강조한다. 정보출처, 문제설정, 맞춤정보를 벗어날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두뇌의 원리이다. 옷은 뭐 입지, 밥은 뭐 먹지 등 매일 무수한 선택에 놓인다. 노벨상 수상자 허버트 사이먼은 우리가 적당히 만족스러운 선택을 한다고 한다. 이는 행복, 결혼, 학력, 재테크에도 적용되지만, 각 분야별 만족 수준은 다르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부에는 엄격하지만 일상은 비서에게 일임해 판단력을 아낀다. 그 외 정보 과부하, 원시인의 범주화등이 있다. 2부는 정리의 스킬이다. 집안정리, 사회정리, 시간정리, 진로정리, 경영 정리로 분류시킨다. 체내에 옥시토신이 많을 경우 공감을 많이 하고, 타인을 더 신뢰하고, 면역력이 강해진다. 음악과 마약, 그리고 고독할 때에도 사회성을 늘리라며  괴로움을 준다. 사전에 잘못된 정보를 접했어도 수정하지 않는 믿음 보존 편향과 나아가 내 집단은 다양하고 선하며, 외집단은 동일하고 악하다는 외집단편향이 있다. 자기 소속집단의 정의에 따라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합리화도 달라져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에는 인류를 내집단으로 보는 협력이 필요하다. 충동을 억제하는 전두엽이 시간감각을 담당(술에 취하면 충동) 하는 도파민이 적으면 주의력 결핍이 되고 도파민이 많으면 인내심을 갖는다.  3부는 맺음말로 이루어진다. 우연히 마주치는 정보의 기쁨이 없어지고 맞춤검색에 갇혀 과거처럼 학술지를 둘러보거나 음악을 두루 들어보며 무엇에 끌리는지 알 수 없어진다. 맞춤정보의 감옥을 벗어날 백일몽의 능력과 예술, 기술, 과학을 융합해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의 능력이 중요해진다. 

나의 습관

인간은 누구나 완벽해 지길 원한다.  멀티태스킹이 되는 사람을 보면  완벽해 보이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면 나도 정리하는 뇌를 가질 수 있을 거 같아 두꺼운 책장을 한 장 한 장  세심하게 읽어갔다. 나는 늘 정리정돈이 안 돼있고 닥치는 대로 그날그날 급한 일부터 처리하는 습관이 있어 이번 기회에 나의 뇌를 변화시키고 싶었다. 나는 뇌 수술을 한 적이 있는데 그 후로는 자꾸 물건을 깜박하고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뇌에 대한 연구자료나 책이 있으면 궁금해서 자주 찾아보곤 한다. 요즘 학자들도 인간의 뇌를 연구하는 분들이 많아 신기한 자료들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우리의 기억을 담당하는 전전두엽피질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찾아보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좀 더 나 자신을 효율적인 인간으로 변화시키고 싶어서였다. 우선 이 두꺼운 책을 끝까지 다 읽은 것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중간중간에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 뇌 공부를  많이 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다. 주부인 나는 특히 정리 시스템 부분을 여러 번 읽었다. 최소의 인지적 노력으로 최대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정리 정돈이 왜 안 되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해결이 되는지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정리하기 힘든 물건들을 각각 있을 위치에 보관하고, 분류해 놓고, 라벨을 적어 알기 쉽게 정리하는 것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의미 있는 물건과 버려야 할 물건도 분류해 놓기로 했다. 잡동사니를 늘 버리지 못해 장롱 깊숙이 처박아놓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우리 뇌는 이런 활동만으로 새로운 관계를 탐색해 볼 수도 있고, 동시에 몽상 모드가 그런 물건들 사이의 관계나 우리와 물건들 사이의 관계를 새로운 관계로 파악하고 습관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