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및 저자의 마음
켈리 최
글로벌기업 켈리델리 창업자 및 회장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난 그녀는 시골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낮에는 와이셔츠 공장에 다니고 밤에는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했다. 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녀는 디자인의 꿈을 안고 일본, 프랑스로 유학을 갔다. 프랑스에서 패션 공부를 하는 도중에 이 업계에서 성공하는 건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생각해 그곳에서 지인과 광고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사업실패를 맞보고 10억이란 빚을 지며 이후 극심한 우울증에 빠졌고 2년 동안 집 밖을 나오지 않으면서 그저 누워만 있었다고 한다. 죽음까지도 생각했지만 어머니를 생각하고 다시 일어서기로 한다.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부자들의 습관과 생각을 배우기 시작하고 따라 하기 시작했다. < 시크릿 > 이란 책은 그녀가 100번 넘게 읽은 책이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시각화를 늘 강조한다. 그녀는 현재 11개국에 1200개 매장을 만들었으며 연매출 60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를 일궈냈다. 이후 자신의 경영 노하우와 부자의 마인드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 웰씽킹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공헌하는 삶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켈리 최는 성장, 도전, 상생이라는 공생의 철학으로 오늘도 많은 이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웰씽킹]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를 발간했다.
책 소개
' 10억 빚에서 6000억 기업 CEO" 5년의 시간동안 그녀가 만들어낸 켈리델리 창업역사를 살펴본다. 그녀는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고등학교도 정상적인 곳에 갈 수 없어서 낮엔 봉제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 야간 고등학교를 다녔다. 봉제공장시절 꽤나 일을 잘해 칭찬을 받기도 하여 디자인 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성인이 돼서 그녀는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막상 일본으로 가서 보니 디자인의 세계는 역시 프랑스가 원조라 생각해 언어도 돈도 없는 상태인데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그곳에서 알게 된 지인과 함께 광고사업을 시작했고 그로 인해 결국 10억이라는 빚을 지게 되었다. 사업에 실패하고 그로부터 배운 점은 무엇이고, 어떤 공부를 했고, 어떤 철학과 마음으로 새 회사를 만들어 갔는지 자신의 모든 여정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후배에게 커피 한 잔 사줄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부터 파리의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모든 시행착오와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된 인생의 비밀을 7가지 법칙으로 정리해 이 책에 담아냈다. 돈이 없어서, 여자라서, 나이가 많아서... 다양한 이유로 새로운 도전 앞에서 주저하는 이들에게 그는 열정을 갖고 성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다면 운을 잡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녀가 암울한 시절에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을 새롭게 시작할 계기를 만든다. 특히 '시크릿'이란 책은 100번 넘게 읽었다고 한다. 첫 실패한 사업 이후 온전히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사업 기준을 정했고 그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찾았다. 그 사업이 바로 대형 마트에 입점한 매장에서 쇼 비즈니스 형태로 즉석 초밥 도시락을 파는 사업이었다. 그때부터 그녀는 2년간 마트 직원보다도 더 자주 마트로 출근하며 시장 조사를 했고,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초밥 장인부터 경영자 수업을 해줄 수 있는 사업가 등을 직접 찾아가 멘토가 되어달라고 청했으며, 사업에 도움이 되는 책 100권 독서를 강행하는 등 발로 뛰며 철저히 준비하여 켈리델리를 만들어냈고, 결국 실패를 성공의 원동력으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전 세계 11개 매장고 6000억의 연매출을 탄생시킨 것이다. 이 책에서는 본인의 성장과정과 노하우 새로운 도전, 가족에 대한 사랑, 누구보다도 큰 열정이 돋보이는 책이다. 어떤 출발선에 있더라도 지혜롭고 현명하게 행운의 여신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리뷰
내가 그녀를 알게된 것은 유튜브 방송이었다. 언어가 이상하고 말이 또박또박 안 들려서 ' 어찌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지? 란 의문과 함께 비호감으로 느껴져 채널을 돌려버렸던 기억이 난다. 한참 지난 후 어떤 강의를 듣다가 켈리 최의 책이 소개되면서 처음으로 '웰씽킹'이란 저자의 책을 한번 읽어보았고 그녀의 마인드에 박수를 보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유튜브도 다시 보게 되고 불신의 마음이 사라지면서 존경의 마음과 한없이 부럽고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망마저 들꿇었다. 그 후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를 읽고서 그녀의 광팬이 되어버렸다. 그녀의 열정과 도전정신과 포기할 줄 모르는 타고난 근성이 그녀를 이 자리에 만들어 놓은 거라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불우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꿈을 꾸며 목표를 세워 실천하는 모습에서 일본과 프랑스 유학까지 강행, 그녀의 삶에 고스란히 나타나 좋은 성과를 낸 것이라 믿는다. 초밥을 만들 줄도 모르는데 그 사업에 뛰어든 것도 대단하지만, 일본 초밥 달인에게 찾아가서 끈질기게 설득 후 직접 6개월간 초밥을 배우고, 필요하면 어디든 찾아가 조언을 듣는 대범함과 창의성 넘치는 그녀의 아이디어에 금방 이 책의 매력을 느꼈다. 지금은 1년 동안 회사에서 떠나 배로 항해를 하고 있는 그녀의 life style 이 모두에게 부러움과 희망의 꿈을 꾸게 하는지도 모른다. 새삼 나의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이대로 살아간다는 게 너무나 절망적이란 생각이 든다. 뭐라도 시작해 봐야겠다. 매일의 습관부터 고쳐보자!